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바야흐로 ‘쿡방’, ‘먹방’의 전성시대이다. ‘요섹남’, ‘푸드테라피’, ‘셰프테이너’ 등의 단어들이 유행을 하고, TV에서는 매일매일 다양한 형태의 음식 예능이 방영된다. 요리경연부터 해외 맛집여행까지 식욕을 자극하는 식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국내 식품·외식산업 규모가 약 200조원에 육박하고, 외식업의 규모는 10년새 2배로 확대되는 등 식품·외식산업의 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식품관련 디자인출원도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식품과 관련된 디자인출원이 ‘13년 이후 지난해까지 5년간 모두 1,430건으로 이전 5년(‘08~’12년)의 836건과 비교해 71%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일상에서 작지만 나를 위한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문화 확산되면서, ‘소확행’의 의미에 가장 잘 부합하는 디저트 시장의 성장이 괄목할 만하다. 아이스크림, 빵, 떡과 같은 다양한 간식거리의 달콤한 맛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찾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아이스크림의 디자인출원은 최근 5년간 136건이 출원되어 이전 5년간 출원된 15건에 비해 9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