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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 맥 잇기 지원 사업 전국 공모
  • 신상미 기자
  • 등록 2019-03-14 16: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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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18.~29. 신청서 접수, 예산과 전문가 자문 지원을 통해 세시풍속 활성화 추진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활성화하고 그 맥을 잇기 위해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과 함께 세시풍속 맥 잇기 지원 사업 전국 공모를 진행한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세시풍속을 이어가고 있는 마을이나 단체 6곳을 선정해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나 마을은 지원금의 10%를 자부담해야 한다.
 
문체부는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함께 예산뿐만 아니라 세시풍속 행사 운영에 도움이 되는 각계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역 단체 간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더욱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 전통문화의 특성을 가장 잘 유지하고 있는 세시풍속을 다각도로 지원해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며 즐기는 문화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단체는 318()부터 29()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창조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http://www.ktcc.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281-157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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