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특허고객상담센터 이용고객 1,000만 돌파!
  • 신상미 기자
  • 등록 2019-03-19 16:04:57

기사수정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청장 박원주)은 특허고객상담센터의 이용고객이 천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상담센터가 2002년 3월에 개소했으니 꼭 17년만의 성과이다.

특허고객상담센터는 특허, 상표, 디자인에 대한 출원서 작성에서부터 심사·심판, 등록 및 수수료 납부에 이르기까지 특허행정 전과정에 관한 고품질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특허권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특허고객상담센터의 규모와 이용건수도 크게 증가했다. 24명의 상담원으로 시작한 출범 초기에는 하루 이용건수가 500여건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54명의 상담원이 매일 2,500여건의 상담요청을 처리하고 있다.


또한 대표전화(1544-8080)를 통한 전화상담 외에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예약시 상담사가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해 주는 전화상담 예약서비스, 고객의 화면을 공유하여 전자출원 오류 등을 직접 해결해주는 PC원격지원 서비스, 카카오톡을 이용한 채팅상담서비스 등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특허출원이 거절되거나 등록된 권리가 소멸될 위기에 있는 고객에게 해결방법을 안내하는 엔젤콜 서비스, 상담내용에 대한 만족도 및 고객의견 수렴 등을 위한 사후 해피콜 서비스 등 국민의 권익보호 및 의견수렴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양적인 성장 외에도 기술표준원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한국표준협회 KS 인증 등을 획득했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우수콜센터에 1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질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허고객상담센터는 이용고객 1,000만 돌파를 기념하여 상담센터 이용고객의 생생한 경험담을 토대로 보다 나은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허고객상담센터 대국민 이용수기 공모전’을 진행 중이며, 우수수기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포상할 계획이다.

특허청 문삼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특허고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품질 상담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특허권 획득에 도움이 되는 특허고객상담센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배달+땡겨요, 피자·햄버거까지 할인 확대… 소비자·자영업자 혜택 강화 서울시가 27일 신한은행과 11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의 할인 적용 대상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혜택이 커지는 ‘서울배달+가격제’를 본격 강화한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그리고 도미노피...
  2. 오세훈 시장 “용산, 대한민국 미래 여는 도시 표준”… 국제업무지구 기공식 개최 서울시가 27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을 열고 2028년 부지조성 완료와 2030년 초 입주를 목표로 하는 초대형 도시혁신 프로젝트의 본격 착수를 선언하며 용산을 국가 미래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기공식은 27일 오후 2시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시민과 사업시행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sq...
  3. 중고아이폰 해외배송 피해 두 달 새 60건… 청년층 중심 피해 확산 중고아이폰을 해외배송 형태로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에서 배송지연과 환급거부 사례가 급증하며 경기도 내 피해상담이 두 달 만에 60건으로 늘어나자 경기도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소비자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는 최근 SNS 광고와 블로그 후기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한 뒤 해외배송을 이유로 배송 기간을 2~4주로 안내하고 ...
  4. 인천시, 새로운 대표 관광기념품 7점 선정…도시 브랜드 가치 높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광역시관광협회(회장 이임혁)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1월 26일 `2025년 인천 관광인의 날` 행사에서 최종 선정된 7점의 수상작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11개 업체에서 총 1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인천의 지역 특성과 도시브랜드, 캐릭터를 활용.
  5. 경기도, 2044년까지 지속가능발전 로드맵 확정… 6대 전략·65개 계획 제시 경기도가 27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열어 오는 2044년까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 성장을 목표로 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25~2044)’과 65개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경기도는 이날 회의에서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전략은 향후 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