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제]내년 1월까지 아파트 6만 7159가구 입주 예정
  • 장민주 기자
  • 등록 2015-10-19 16:46:51

기사수정
  • 수도권 1만 9936 가구, 지방 4만 7223 가구…중소형이 85%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를 공개했다.

내년 1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조합 물량을 제외하고 총 6만 7159 가구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3300 가구를 포함해 수도권 1만 9936 가구, 지방 4만 7223 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1월 한눈에 보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현황

수도권은 11월 위례신도시(2401 가구), 성남여수(1171 가구) 등 5703 가구, 12월 하남미사(2742 가구), 화성동탄2(2819 가구) 등 1만 1120 가구, 내년 1월 위례신도시(972가구), 화성동탄2(904 가구) 등 3113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11월 부산명륜(1612 가구), 광주전남혁신(874 가구) 등 1만 2548 가구, 12월 부산만덕(1960 가구), 세종시(2801 가구) 등 2만 525 가구, 내년 1월 대구관저5(1106 가구), 아산동암(1118 가구) 등 1만 4150 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또한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 4544 가구, 60~85㎡ 3만 2293 가구, 85㎡초과 1만 322 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4.6%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4만 8762 가구, 공공 1만 8397 가구로 각각 집계됐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배달+땡겨요, 피자·햄버거까지 할인 확대… 소비자·자영업자 혜택 강화 서울시가 27일 신한은행과 11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의 할인 적용 대상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혜택이 커지는 ‘서울배달+가격제’를 본격 강화한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그리고 도미노피...
  2. 오세훈 시장 “용산, 대한민국 미래 여는 도시 표준”… 국제업무지구 기공식 개최 서울시가 27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을 열고 2028년 부지조성 완료와 2030년 초 입주를 목표로 하는 초대형 도시혁신 프로젝트의 본격 착수를 선언하며 용산을 국가 미래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기공식은 27일 오후 2시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시민과 사업시행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sq...
  3. 중고아이폰 해외배송 피해 두 달 새 60건… 청년층 중심 피해 확산 중고아이폰을 해외배송 형태로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에서 배송지연과 환급거부 사례가 급증하며 경기도 내 피해상담이 두 달 만에 60건으로 늘어나자 경기도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소비자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는 최근 SNS 광고와 블로그 후기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한 뒤 해외배송을 이유로 배송 기간을 2~4주로 안내하고 ...
  4. 인천시, 새로운 대표 관광기념품 7점 선정…도시 브랜드 가치 높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광역시관광협회(회장 이임혁)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1월 26일 `2025년 인천 관광인의 날` 행사에서 최종 선정된 7점의 수상작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11개 업체에서 총 1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인천의 지역 특성과 도시브랜드, 캐릭터를 활용.
  5. 경기도, 2044년까지 지속가능발전 로드맵 확정… 6대 전략·65개 계획 제시 경기도가 27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열어 오는 2044년까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 성장을 목표로 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25~2044)’과 65개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경기도는 이날 회의에서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전략은 향후 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