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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변천사...1G에서 5G까지
  • 김경훈 기자
  • 등록 2019-05-27 11: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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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5G의 ‘G’가 뭔지 아세요? 세대를 뜻하는 Generation의 앞 글자에요. 데이터 전송속도인 Gbps의 G로 알고 있는 분들도 있지만, 이동통신 서비스의 성장을 나타내죠.
*bps: 데이터 전송속도 단위, 초당 전송 비트 수

1G에서 5G까지, 모바일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봐요!


◆ 1세대(1G) 아날로그 방식의 이동통신
음성통화가 가능한 최초의 이동통신이에요. ‘휴대폰’이라는 개념이 처음 생겨난 시기죠. 전화가 안 터지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 2세대(2G) 디지털 방식의 이동통신
문자와 사진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됐어요. 통화 품질 향상으로 혼선과 잡음이 줄자 휴대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죠.


◆ 3세대(3G) 스마트폰의 등장
영상통화와 인터넷 이용이 가능해졌어요. 애플의 ‘아이폰’ 출시로 스마트폰 열풍이 불기 시작했죠. iO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탄생하고, 어플을 사고팔 수 있는 시장이 만들어졌어요.


◆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3세대보다 속도가 수십 배 이상 개선되자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었어요. 음성·영상·데이터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고, 인터넷 방송도 할 수 있게 되었죠.


◆ 5세대(5G) 새로운 혁명의 시작
4G보다 20배나 빠른 속도를 자랑해요. 여러 기기가 접속해도 끊기지 않고, 지연시간도 10분의 1수준으로 낮아졌어요. VR, AR, loT 등의 기술 구현도 가능해졌답니다.
(VR: 가상현실, AR: 증강현실, loT: 사물 인터넷)

이제 5G의 시대가 시작됐어요. 기대하는 만큼 새로운 세상이 열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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