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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국토부, 시민과 함께하는 U-City 만들기로
  • 장민주 기자
  • 등록 2015-10-29 17: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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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U-City 서비스 경진대회 개최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시민체감형 U-City 서비스를 적극 발굴·보급하기 위하여 10월 30일(금)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5 U-City 서비스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한 U-City 서비스와 지자체 U-City 사례에 대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신규 U-City 서비스」 부문, 「지자체 U-City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누어, 9월 14일(월)부터 10월 19일(월)까지 일반 국민, 전문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다.

「신규 U-City 서비스」 부문에서는 일반시민 201점, 전문가·기업 54점 등 255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지자체 U-City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7개의 지자체에서 12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 2014 U-City 서비스 경진대회 공모 부문

(신규 U-City 서비스) 공공에서 보유하고 있는 각종 DB, 정보시스템 등을 상호 연계하여 시민 삶의 질과 도시관리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서비스 또는 U-기반시설을 활용하여 민간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

(지자체 U-City 우수사례) 지자체에서 U-City를 운영한 사례 중 부서간 협업을 통한 연계서비스, 시민편의 제고 서비스 등 성과가 높은 우수사례

전체 접수된 267개 작품에 대하여 10월 21일(수) U-City 전문가로 구성된 1차 평가위원회(위원장 : 한국교통대 최남희 교수)를 통해 우수작 21편(본선진출작 7편 포함)을 선정하였으며, 본선진출작 7편은 경진대회 당일 PT 발표 및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을 선정한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며, 최우수상(4편)·우수상(5편) 등 1차 심사를 통해 선정한 21편에 대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해 수상작인 112·119 긴급출동 지원, 스마트 안심 Senior Care 서비스 등은 후속 기술개발 지원, 국민안전처·경찰청 등 관계부처 간 MOU 등을 통해 실제 서비스로 구현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금년 대회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IT 신기술을 U-City에 접목하기 위해 “전문가·기업 제안” 부문을 신설하였고, 지난해 보다 출품 작품 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관심이 커 향후 시민체감형의 U-City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한 작품은 국가 U-City R&D(‘13~’18년, 총 200억원) 연구팀이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공공서비스의 경우 지자체 등에 보급·확산하고, 민간 수익모델은 제안기업이 지자체에 실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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