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 100만 명 돌파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삼성전자와 제휴해 출시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신규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월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3주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두 달이 채 되기 전에 거둔 성과다. 금융권에서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삼성월렛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편의성’과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률’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양사는 이번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최대 10%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12월 15일부터 진행한다. 삼성월렛 머니로 오프라인 결제 시 △기본 0.5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7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은 145억 1000만 달러, 수입액은 97억 4000만 달러, 수지는 47억 7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올해 7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은 145억 1000만 달러, 수입액은 97억 4000만 달러, 수지는 47억 7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ICT 수출은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 등 3대 주력품목 부진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
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75억 7000만 달러, 27.7%↓)가 메모리반도체의 전년대비 단가하락과 시스템반도체(22억 7000만 달러, 1.6%↓) 수요 둔화 등으로 감소세를 지속했다.
디스플레이(19억 7000만 달러, 21.8%↓)는 LCD 패널 가격 하락 및 중·고가 OLED 패널 수요 감소 등으로 감소세를 지속했다.
D-TV(2억 8000만 달러, 146.7%↑), 컴퓨터(1억 7000만 달러, 68.1%↑, 주변기기 제외) 등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중소기업 ICT 수출은 반도체(2억 7000만 달러, 31.6%↑)는 증가했지만, 휴대폰(7000만 달러, 14.2%↓), 컴퓨터 및 주변기기(1억 1000만 달러, 7.9%↓)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ICT 최대 수출국인 중국(홍콩포함, 70억 4000만 달러, 30.7%↓), 미국(13억 달러, 23.4%↓), EU(8억 4000만 달러, 11.7%↓)는 감소, 베트남(24억 1000만 달러, 7.1%↑)은 증가했다.
ICT수지는 47억 7000만 달러로 흑자 기조를 지속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