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한국과 중국이 원자력안전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국 원자력 규제기관 간 MOU와 특별협약도 체결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국가핵안전국과 고위급 양자회담을 갖고 ‘원자력안전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와 ‘환경방사선 모니터링에 관한 특별협약(특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핵안전국은 중국 국가환경보호부 산하 원자력 규제기관이다.

MOU는 양국의 원자력 관련 분야에 대한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원자력안전기술 연구개발 ▲원전에 대한 안전검사 ▲원자력사고 방재 등에서 정보 및 인력 교류와 공동·협력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별협약은 평상시는 물론 원자력 비상시 신속하게 환경방사능을 조사하고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양국은 향후 3년간 ▲환경방사선 분석기술 교류 및 감시자료 교환 ▲환경방사선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중국 핵여복사안전중심은 양해각서를 체결해 원자력안전 기술에 관한 공동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원안위는 중국 등 인접국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원자력사고 조기대응 및 방사선 영향 예측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