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삼성전자, 고객 혜택 강화한 ‘2026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개최
삼성전자가 새로운 한 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오는 1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6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이하 2026 삼세페)’를 개최한다. 올해 6회차를 맞은 ‘2026 삼세페’는 가전·모바일·IT 제품을 대상으로 전국 삼성전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2026 삼세페’에서는 ‘AI 구독클럽’의 인기와 1월에 몰리는 혼수·입주·이사 수요 트렌드에 맞춰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구독 트리플 혜택’… ‘AI 구독클럽’으로 구매하면 혜택이 3배 삼성전자는 ‘2026 삼세페’에서 여러 품목을 함께 구매하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한국이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자 협의체인 기후클럽(Climate Club)의 운영위원으로 선정됐다.
기후클럽은 파리협정의 효과적인 이행과 산업부문 탈탄소화를 가속하기 위해 전 세계 42개국이 참여한 다자협의체다.
지난해 12월 기후클럽은 출범 당시 회원국이 40개국에 이르면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합의해 지난 8월 40개국이 참여함에 따라 운영위원회 선정 절차를 거쳐 한국 등 7개국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운영위원은 한국, 영국, 호주, 이집트,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유럽연합(EU)이다.
▲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모습.(ⓒ뉴스1,)기후클럽은 전 세계 탄소배출량의 30%를 차지하는 산업부문의 탈탄소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저탄소 철강의 정의, 배출량 산정의 상호운용성, 저탄소 제품 거래 기준 등 국제 산업 탈탄소화와 관련한 주요 이슈에서 규범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은 우리 업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제1차 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에 개최해 기후클럽의 향후 운영방안과 탄소 누출(Carbon leakage)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상자원부는 운영위원회가 기후클럽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참여를 결정했으며, 기후클럽 출범 초기에 규범을 정립해 나가는 초대 운영위원회(임기 2년)에 한국이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고 우리 산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