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민경채) 최종합격자 122명 명단을 1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했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다양한 경력을 지닌 민간 전문가를 유치해 공직의 전문성·다양성·개방성을 높이고, 채용의 공정성을 강화하기위해 지난 2011년부터 5급 민경채 선발에 도입했으며, 2015년부터 7급 공무원까지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 7급 민경채에는 4701명이 응시해 평균 32.4:1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들의 평균연령은 33.1세로 작년 34.3세에 비해 다소 낮아졌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42세, 최연소 합격자는 26세였다.
성별로는 남성 68명(55.7%), 여성 54명(44.3%)이다.
합격자들의 평균 경력기간은 6.4년이었고, 각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갖춘 인재들이 민경채 시험에 합격했다. 10년 이상 경력자도 20명(16.4%)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