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 활동 성료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대학생 환경보전 프로그램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가 지난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강원도 철원에서 진행된 동계캠프를 끝으로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캠프는 겨울철 먹이 부족과 서식지 감소로 위협받는 천연기념물 두루미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은 철원 DMZ 인근에서 두루미 탐조, 먹이 주기, 서식지 정비 등 실질적인 보전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먹이 주기 활동은 도래지 분산을 통해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두루미의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식품에 자연적으로 존재하지만 식품 가공 시 맛과 풍미를 좋게하고 식품을 장기간 보존하기 위해 첨가하는 나트륨.
나트륨은 모든 동물에게 필요한 다량 무기질의 하나로, 체내 삼투압 조절을 통한 신체 평형 유지와 신경자극 전달과 근육수축, 영양소의 흡수와 수송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염장 기술이 발달한 우리나라 음식에 길들여져 있고,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늘면서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섭취 권고량인 2000㎎을 초과해 다량의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다.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음식물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나트륨 과다 섭취 시 건강에 미치는 영향
1. 심장병·뇌졸중
고혈압으로 혈관에 손상이 생기면서 심장과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진다.
2. 고혈압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으면 삼투압 현상에 의해 혈류량이 늘어나 혈압이 높아진다.
3. 만성 신부전
고혈압으로 신장의 모세혈관이 망가지면서 신장기능이 쇠퇴한다.
4. 골다공증
체내에서 나트륨이 빠져나갈 때 칼슘이 함께 빠져나간다.
5. 위암
염분이 위 점막을 자극해 위염을 일으켜 만성위염이 위암으로 발전한다.
나트륨 섭취 줄이는 방법
1. 음식을 구매하거나 주문 시에 나트륨이 적은 식품을 선택한다.
2. 소금 대신 천연조미료를 사용한다. 특히 고기의 밑간을 할 때는 과일주나 겨자소스, 레몬소스, 양파즙을 사용하면 좋다.
3. 국이나 탕, 찌개를 섭취할 경우에는 국물을 소량으로 섭취한다.
4. 평소에 신선한 채소와 우유를 섭취한다.
5. 외식 시 ‘싱겁게’와 ‘소스를 따로 주세요’라고 주문한다.
<자료=<a title="새창으로 열림" href="https://www.foodsafetykorea.go.kr/" target="_blank">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