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의 기업 맞춤형 위협 인텔리전스 활용성 강화
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이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티아이피)’에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Custom Dashboard)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며, 기업 보안 조직의 실제 운영 환경에 밀착한 위협 인텔리전스 제공 역량을 강화했다. 안랩 TIP는 기존 제공 중인 고정형 대시보드를 유지하면서도 고객이 원하는 요소를 자유롭게 선택·배치할 수 있는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 기능을 신설했다.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는 고객이 원하는 기능 모듈을 위젯화(Widget)해 자유롭게 선택·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1~11월 자동차 누적 수출액이 660억4천만달러로 동기간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11월 수출도 64억1천만달러를 달성해 올해 연간 자동차 수출이 사상 최고치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1~11월 자동차 누적 수출액이 660억4천만달러로 동기간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11월 수출도 64억1천만달러를 달성해 올해 연간 자동차 수출이 사상 최고치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11월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7% 증가한 64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11월 실적 가운데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1~11월 누적 수출액은 660억4천만달러로, 기존 최고치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648억달러)을 넘어섰다.
친환경차 수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11월 친환경차 수출은 7만8천대, 23억2천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차가 5만4천대, 15억5천만달러로 각각 70% 안팎을 차지했다. 1~11월 기준 하이브리드차 누적 수출량은 50만대를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친환경차 비중이 확대됐다. 11월 전체 자동차 내수 판매는 14만6천대로, 이 중 국산차는 11만5천대, 수입차는 3만1천대가 판매됐다. 하이브리드차 5만1천대, 전기차 1만8천대 등을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는 7만1천대로, 전체의 48.4%를 차지했다.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2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기차 내수 판매가 크게 늘었다. 1~11월 누적 전기차 내수 판매량은 20만7천대로 전년 동기 대비 52.2%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연간 기준 최대였던 2023년 15만8천대를 이미 넘어선 수치다. 산업부는 집계 시점과 방식 차이로 국토교통부 통계와 일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산 지표도 회복 흐름을 보였다. 11월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한 35만4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수도권 폭설로 인한 생산 차질의 기저효과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1~11월 누적 생산량은 374만대로, 현 추세가 유지되면 3년 연속 연간 400만대 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는 대미 관세 협상 타결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AI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친환경차 생산·투자·연구개발 촉진, 수출 애로 해소 등을 통해 내년에도 국내 자동차 산업 생태계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