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 활동 성료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대학생 환경보전 프로그램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가 지난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강원도 철원에서 진행된 동계캠프를 끝으로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캠프는 겨울철 먹이 부족과 서식지 감소로 위협받는 천연기념물 두루미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은 철원 DMZ 인근에서 두루미 탐조, 먹이 주기, 서식지 정비 등 실질적인 보전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먹이 주기 활동은 도래지 분산을 통해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두루미의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22일부터 학력·전공·성별·어학성적 등 자격 제한 없이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에 참가할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청년인턴 8000여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이하 ‘인턴십’)은 한국판 뉴딜 핵심과제인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데이터 댐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31일까지 모집하는 인턴십은 데이터 교육과 데이터 일경험 기회 등 데이터 분야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디딤돌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2주간의 데이터 관련 교육을 이수한 후 약 4개월 동안 공공기관 등에 배치되어 데이터 개방·품질진단 등의 실무경험을 하는데, 교육은 사전 역량진단을 통해 수준별로 진행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지역·업무난이도 등을 고려해 배치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공식 수료증과 경력증명서를 발급하며 IT업종 희망자 대상으로 2주간 추가 전문교육을 받게 되고, 이 외에도 전문가의 기술상담, 멘토링, 취업지원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정부는 이러한 전문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데이터 역량을 키워 데이터 분야 취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희 행안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청년들이 공공데이터 관련 업무경험을 통해 데이터 전문인력으로 성장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턴십은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 공공기관 등 전국단위로 모집하고, 교육은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중심으로 2주간 진행한 후 9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한다.
또 급여는 세전 월 180만원이며 주 5일 40시간을 근무하는데, 출장비·교통비·교육비 등을 추가 지급하며 면접 등의 취업활동 시에는 공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