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호평… 360도 공연장에서 마주하는 광복 80주년, 가장 가까운 역사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년 12월 무대에 오른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깊은 울림과 연일 이어지는 관객들의 호평 속에 ‘올해 가장 강렬한 시대극’, ‘끝까지 숨을 참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1년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한 국민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서울 현충원 맞은편 Converse Stage Arena ‘여명’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선보이는 360도 몰입형 무대를 통해 단순한 재공연을 넘어 ‘기억을 현재로 불러오는 무대’로 새롭게 평가받고 있다. 관객들의 자발적인 리뷰와 입소문이 이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교육부는 오는 12일 사람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교육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 시안을 토대로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당사자, 교육기술(에듀테크) 산업체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적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제9회 인공지능(AI)융합교육 공개토론회(포럼)와 연계해 공청회 모든 과정을 유튜브 채널(http://asq.kr/aicechannel)을 통해 생중계하고, 다양한 청중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 논의될 교육분야 인공지능 윤리원칙(시안)은 교육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교육계와 관련 산업계가 준수해야 할 주요 원칙을 담고 있다.
윤리원칙 시안은 ‘사람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을 대원칙으로 해 학습자의 주도성 강화, 교수자의 전문성 존중, 기술의 합목적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9대 세부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윤리원칙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윤리교육 강화, 학술연구 지원, 안전성 판단 도구 개발 등 정책적·기술적 실천과제도 제안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윤리원칙을 보완하고 향후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현장 소통을 통해 연내에 최종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