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 활동 성료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대학생 환경보전 프로그램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가 지난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강원도 철원에서 진행된 동계캠프를 끝으로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캠프는 겨울철 먹이 부족과 서식지 감소로 위협받는 천연기념물 두루미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은 철원 DMZ 인근에서 두루미 탐조, 먹이 주기, 서식지 정비 등 실질적인 보전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먹이 주기 활동은 도래지 분산을 통해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두루미의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우리나라 교통안전수준이 OECD 국가 중 거의 꼴찌에 가깝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2016년 OECD 회원국 인구 10만 명당 보행 중 사망자수가 평균 1.1명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3배 높은 3.3명이죠.

네덜란드 스쿨존 제한속도는 무려 10㎞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보다 먼저 제한속도를 낮춘 나라들은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크게 보았습니다. 제한속도 하향 이후 덴마크는 사망사고 24%, 호주는 18%가 감소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시작합니다
안전속도 5030! 도심에서는 제한속도 50㎞, 스쿨존 등 보호구역에서는 제한속도 30㎞입니다. 서울, 부산 등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전국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안전속도로 우리 모두를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