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 활동 성료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대학생 환경보전 프로그램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가 지난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강원도 철원에서 진행된 동계캠프를 끝으로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캠프는 겨울철 먹이 부족과 서식지 감소로 위협받는 천연기념물 두루미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은 철원 DMZ 인근에서 두루미 탐조, 먹이 주기, 서식지 정비 등 실질적인 보전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먹이 주기 활동은 도래지 분산을 통해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두루미의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또 제조업은 기타운송장비 증가폭 확대 등으로 올해 들어 가장 크게 증가했고, 대부분 서비스업도 고른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를 견인했다.
고용노동부는 10일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9년 5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하면서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와 지급액 모두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지난달보다 축소했다고 밝혔다.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9년 5월 노동시장 동향.이번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고용보험 가입 확대 등 영향으로 2012년 2월 이후 7년 3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면서 고용안전망이 빠르게 확대되었다.
또한 고용보험 가입이 상대적으로 낮은 ‘서비스업’과 ‘여성’, ‘50세이상’을 중심으로 가입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취약계층의 고용보험 적용이 늘어났다.
한편 제조업 가입자는 올해 들어 가장 크게 증가했고, 서비스업 가입자도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를 견인했다.
주요 제조업 중 식료품과 의약품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기타운송장비(조선업) 증가폭도 확대된 가운데, 전자통신은 증가로 전환 되었다.
한편 자동차와 섬유제품, 의복과 모피 등은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 큰 폭의 증가를 보였던 기계장비는 감소로 전환되었다.
서비스업은 대부분 산업에서 고른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보건복지와 숙박음식, 전문과학기술, 운수업 등에서 증가폭이 확대되었다.
구직급여 신청자(+6천명)는 최근 고용보험 가입이 크게 증가한 도소매(+1.4천명)와 업황이 둔화되고 있는 건설업(+1.2천명)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구직급여 지급액은 지급 기준이 상향되면서 증가하고 있으나, 증가율은 지난달 35.4%에서 24.7%로 축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