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 활동 성료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대학생 환경보전 프로그램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가 지난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강원도 철원에서 진행된 동계캠프를 끝으로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캠프는 겨울철 먹이 부족과 서식지 감소로 위협받는 천연기념물 두루미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은 철원 DMZ 인근에서 두루미 탐조, 먹이 주기, 서식지 정비 등 실질적인 보전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먹이 주기 활동은 도래지 분산을 통해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두루미의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2019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를 알아보아요!
1. 근로장려금 연간 2회 지급
지금까지는 전년 소득 전체에 대해 9월에 한 번 지급해왔어요. 이제는 근로소득자의 상반기 소득분은 12월, 하반기 소득분은 다음해 6월에 지급합니다. 저소득근로자의 근로의욕을 북돋고, 생활을 돕기 위한 정책입니다.

2. 승용차 개별소비세 5→3.5% 인하
2019년 상반기 종료 예정이었던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조치를 올해 말까지 연장합니다. 내수 확대+자동차산업활력 제고를 위한 조치입니다.
3. 9월 16일부터 전자증권제도 전면시행
주식과 사채 등의 증권이 실물없이 전자 등록되어 전자증권으로만 발행·유통됩니다. 권리 관계 투명성과 거래효율성을 높여 금융혁신을 이루기 위한 정책입니다.
4. 국외 사업자 부가가치세 대상 확대
국외사업자가 국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전자적 용역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을 확대합니다. 국내-국외 사업자간 과세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5. 수출용 원재료 관세 등 일괄납부 시 무담보 원칙 도입
관세 등의 일괄납부업체로 지정된 자가 관세 등을 일괄납부할 경우 담보를 제공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는 수출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입니다.
6. 비금융기관 간편결제서비스 해외이용 허용
핀테크 업체 등 비금융기관이 할 수 있는 외국환업무에 전자화폐·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이 추가됩니다. 국민들의 결제 편의와 우리 핀테크 산업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7. 통고처분 납부방법 개선
그동안 관세법을 위반할 경우 벌금이나 몰수 추징금에 상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했지만 하반기부터는 직불카드를 포함한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 생활은 더 편리하고 우리 산업경쟁력은 더욱 단단해지도록 기획재정부가 늘 함께 합니다. 하반기 바뀌는 정책들은 ‘2019년 상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whatsnew.moef.go.kr)’ 누리집에서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