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 활동 성료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대학생 환경보전 프로그램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가 지난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강원도 철원에서 진행된 동계캠프를 끝으로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캠프는 겨울철 먹이 부족과 서식지 감소로 위협받는 천연기념물 두루미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은 철원 DMZ 인근에서 두루미 탐조, 먹이 주기, 서식지 정비 등 실질적인 보전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먹이 주기 활동은 도래지 분산을 통해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두루미의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몇 달 전부터 두통이 계속되어 왔지만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다 병원에서 고혈압 진단에 약 처방까지 받은 30대 중반 직장인 김 모씨.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이며, 공복 혈당은 100mg/dl 미만, 콜레스테롤은 200mg/dl 미만으로, 의사로부터 평소에 본인의 혈관 숫자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고혈압에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심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을 포함하므로, 그만큼 고혈압을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 ‘자기혈관 숫자’를 잘 알아두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익혀두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자료=질병관리본부>